대기질 개선 4억 투입 저녹스 버너교체 지원

대전시 내달 8일까지 접수

승인 2013-02-06 17:54
신문게재 2013-02-07 7면

김민영 기자

대전시가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저녹스 버너 교체사업 지원을 위해 4억85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중소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일반보일러 버너를 친환경 '저녹스(NOx)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식에 한함) 등이다.

신청은 사업장별 연간 3대까지 가능하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420만원(0.3톤/hr)에서 최대 2100만원(10톤이상/hr)까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신청서는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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