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연간회원권 갖기 대전 범시민운동 펼친다

대전시는 올해 새로 출범하는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 진출한 대전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연간회원권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산하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이 운동을 추진해 티켓북과 회원카드를 구입하는 등 시민구단의 응원에 솔선수범한다.

대전시티즌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은 현재 1차 온라인 판매가 진행중이며, 오는 28일까지 구매할 경우 일반입장권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간회원카드(VIPㆍ골드ㆍ퍼플ㆍ영퍼플ㆍ주니어퍼플)를 소지하면,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모든 홈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티켓북(골드ㆍ퍼플ㆍ영퍼플)은 입장권 10장 묶음으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