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 |
6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커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 1일,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중국 톈진(天津)에 박해진의 이름을 딴 롯데시네마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오는 27일에는 톈진에서 오픈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박해진의 이름을 딴 이 영화관은 박해진 기념관과 포토존,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관으로 꾸며진다. 수익금의 일부는 박해진과 롯데시네마 이름으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박해진은 2006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중국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적극적으로 중화권 공략에 나서 데뷔 1년만에 외무성 문화홍보대사와 중국LETV 인기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박해진은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 팬들이 열성적으로 사랑을 보내준다”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롯데시네마는 차별화된 현지화 공략으로 중화권 인기스타로 우뚝 선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내딸 서영이'의 주인공 박해진을 파트너로 선정해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