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5일 아침까지 눈이 내린 후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전날부터 내린 눈은 아침까지 3~8㎝가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이 대전 영하 2 등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며 도로는 빙판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밤부터는 기온이 더욱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 이하인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도로가 빙판길이 돼 출근길 교통이 어려울 것이 우려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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