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과목별 소수 인원을 선발(10개 과목, 26명)한 이번 시험에서 역사 과목의 경우 32대 1의 경쟁률(평균 17.8:1)을 나타내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여 그만큼 치열한 경쟁을 뚫은 우수 인재들이 세종교육의 미래를 이끌 신규교사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최종합격자 중 남자 합격 비율이 53.8%를 차지해 남교사가 부족한 일선학교에서는 원할한 교과운영이 기대된다고 크게 반기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종합격자에 대한 임용후보자 등록을 7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서 진행하고, 2월 중 신규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