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선물세트 특판행사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대전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선물세트 특판행사

대전 38곳 8일까지 진행… 과일·한우 등 품목 다양 NH카드 최대 1만원 할인

  • 승인 2013-02-05 17:38
  • 신문게재 2013-02-06 8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 농협 하나로마트 선물세트 특판행사

대전지역 농협 하나로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축산물 설날선물 세트' 특판 행사를 마련,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전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38곳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과일·한우 선물세트뿐 아니라 홍삼, 곶감 등 다양한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우선 과일 선물세트로 친환경 과일 선물로 제격인 '아침마루'와 농협에서 엄선한 우수 과일을 선별한 '뜨라네' 선물세트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격대는 사과 3만~8만원, 배 4만~10만원, 사과·배 혼합 5만~8만원, 멜론 4만~6만원으로 구성됐다.

과일 뿐 아니라 부담없는 가격의 실속 선물인 '목우촌' 햄과 '아름찬'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 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2만~7만원대이다.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버섯·기름세트 등 12종류로 가격은 3만~7만원, 곶감은 3만~10만원대로 다양하다.

특히, 하나로마트에는 농협 PB제품인 '같이의 가치'선물세트 4종이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다. '같이의 가치' 선물세트는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1만5900원~2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총 24만5000세트를 준비했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홍삼제품인 '한삼인'과 '안심한우'가 꼽히고 있다. 홍삼 제품은 3만원~30만원대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안심한우'는 등심·갈비·꼬리세트 등이 6만원~60만원대까지 있다.

또한, 선물세트 할인 및 대량구매고객을 위한 증정행사도 다양하게 실시한다.

뜨라네 사과·배, 아름찬 기름세트 등 과일 및 생필품 선물세트 14품목을 NH카드(채움·비씨)로 결제시 최대 1만원까지 현장에서 추가 할인해주고 있다.

설 명절 선물 고르기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농촌사랑상품권도 마련했다. 농촌사랑상품권은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 뿐 아니라 일반 가맹점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농협사랑상품권은 5000원~100만원권까지 7종이 발행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2.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5.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