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현대자동차 대전지역본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서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차량과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탄방동 거주 조손가정에게 2700만원 상당의 1t 포터차량 한 대와 보험료, 창업비가 전달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달에 앞서 조손가정에게 체계적인 지원과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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