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7일까지 올 상반기 사회적 기업 발굴ㆍ육성을 위한 '대전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공모했다.
신청자격은 조직형태를 갖춘 기업으로 주된 사무소 소재지가 대전에 있는 법인ㆍ조합, 비영리단체, 상법상 회사 등이 해당되며, 국세기본법에 따른 법인으로 보는 단체도 가능하다.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 실적과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상법상 회사의 경우 정관에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에 사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야한다.
공모는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시정소식란 또는 각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기업(단체)가 소재한 구청 경제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