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5분께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의 한 야산에서 신모(65)씨가 엽총에 상처를 입었다.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산길에 미끄러지면서 총에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 조사에 진술했다. 신씨는 이날 지인과 함께 대전 서부경찰서에서 엽총 2정을 수령, 수렵활동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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