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ID본부는 2007년 7월 20일부터 2012년 12월 6일까지 총 누계일 1776일 약 5년 동안 무재해를 기록해 무재해 5배를 달성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조폐공사의 이번 결과는 평소 안전관리뿐 아니라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위험예지훈련 실시, 정례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생활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다.
또 문한태 본부장 이하 전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조폐공사 소속 사업부서 중 최초로 무재해 5배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김병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노사의 관심을 바탕으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발굴ㆍ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해 무재해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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