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 박상언)은 31일 '2013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1차)'에 220건 12억 599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6개 지원사업은 ▲예술창작지원사업 8억2000만원 ▲문화예술 조사 및 평론활동지원 2200만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1억490만원 ▲대전국악축전출연단체공모 6000만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5500만원 ▲지역오페라단 공연활동 지원 1억9800만원이다.
예술창작지원사업 분야별 지원 내역은 ▲미술 64건 2억2930만원 ▲문학 37건 1억3600만원 ▲음악 21건 9600만원 ▲국악 17건 9200만원 ▲연극 7건 9150만원 ▲무용 6건 7300만원 ▲다원ㆍ예술일반 10건 6470만원 ▲서예 12건(4400만원) ▲사진 8건 3050만원 등 9개 분야 총 8억2000만원이다.
또 지역 오페라단에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업사업은 사업 취지에 맞는 2개의 지역 오페라단이 신청해 100%의 선정률을 보였다.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은 7개 단체가 지원신청해 4개 단체가 선정됐다.
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다단계 절대평가' 심의 방식을 적용, 10개 분야 9개 심의위원회의 심의회의와 2개 사업별 심의회의 등 총 22회의 회의를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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