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59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진종오를 선출했다.
진종오는 런던올림픽 사격에서 공기권총과 50m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대한체육회는 또 경기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을 딴 양학선(21ㆍ한국체대), 여자 최우수상은 양궁에서 2관왕에 오른 기보배(25ㆍ광주시청)을 각각 선정했다.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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