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ㆍ충청ㆍ세종 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안필응 의원)가 30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특위 활동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로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회의개최 5회, 현장방문 3회, 전문가초청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6회 등 특위 활동을 하면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권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위는 이날 신태동 시 정책기획관으로부터 대전, 충청, 세종 상생발전을 위한 올해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청사가 세종시청사로 1단계 이전이 완료하는 등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호기를 맞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어 “충청권 철도망 조기 건설 등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특위는 안필응 위원장을 비롯해, 박정현 부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한근수, 최진동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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