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는 1년 만에 복귀한 강호동이 새로운 시도를 택해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북토크쇼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형제, 최강창민 등 MC군단의 합류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때문에 이같은 시청률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달빛프린스'도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와 반응을 감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의 위치와 진행 방식이 일부 바뀌었고, 책의 내용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는 변화가 있었다.
왕자같은 비주얼에 19금 폭탄 발언을 내뱉는 최강창민과 거친 용감한형제, 까다로운 정재형 등 캐릭터 구축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모습이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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