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가 지역 62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 1월 동향 및 2월 전망' 결과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74로 전원(69)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78, 충남 74로 전월보다 각각 5포인트 상승을 나타냈다.
대기업은 1포인트 하락한 87, 중소기업은 58로 5포인트 상승했다.
수출기업(75)은 전월보다 7포인트 하락, 내수기업(74)은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전망BSI(1월 88→2월 85)는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 생산전망BSI(91→96)는 전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수주전망BSI(92→91) 및 제품재고수준전망BSI(110→108)는 전월보다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가동률전망BSI(89→97)와 생산설비수준전망BSI(101→104)는 전달보다 각각 8포인트,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설비투자전망BSI(95→102) 및 채산성전망BSI(84→87)는 전월보다 각각 7포인트, 3포인트 상승, 인력사정전망BSI(94→90)는 전월보다 4포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제조업의 경영애로는 내수부진(21.8%)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이어 불확실한경제상황(15.5%), 수출부진(14.4%), 환율(11.8%) 등을 꼽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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