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의원은 “충남NGO센터 및 시민단체 설립지원과 관련, 현재 NGO단체가 재정의 상당부분을 정부지원과 수익사업에 의존하고 있어 자칫 자율성 저하로 관변단체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심사숙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명성철 의원은 “도내 서산 AB지구, 남포부사지구의 경우 인공해안선으로 매년 50㎝ 이상 상승하고 있어 해일발생시 백수피해로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도 정책 총괄부서인 기획관리실에서 이런 실질적인 부분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맹정호 의원은 “현재 내포문화권 사업이 미진한 상태에서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을 덧붙여 추진하면 내포문화권사업이 축소될 우려가 있다”며 “도가 유교문화권에 역점을 두더라도 내포문화권 개발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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