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 남자가 사랑할 때 사진=연합뉴스 |
송승헌 남자가 사랑할 때
배우 송승헌이 신세경과 연기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티는 28일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송승헌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MBC '닥터진' 이후 약8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배우 신세경과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의 상대역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여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출연 확정 보도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조직의 보스와 부하, 그리고 보스의 여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멜로 드라마로 송승헌은 작품에서 믿음직스러운 부하이자 격정적인 사랑에 휘말리는 남자 주인공으로 분하며 오는 4월 첫방송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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