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지방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다음날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으로 대전 -8℃, 세종과 논산, 천안 -11℃ 등 지역 대부분 영하 10℃ 안팎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해기차에 형성된 서해상 구름대 영향으로 오는 27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구름 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9℃, 서산 -10℃ 등 대부분 지역이 평년기온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 내외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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