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 대전ㆍ충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12월 중 대전ㆍ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 금액기준)은 0.73%로 전월(0.44%)보다 0.29%포인트 늘었다.
대전ㆍ충남지역의 지난달 부도금액은 211억3000만원으로 전월(117억5000만원)보다 93억 8000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0.28%(전월 018%), 충남은 0.75%포인트(전월 1.18%)로 각각 0.05%포인트, 0.43%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3억3000만원(84억4000만원→187억7000만원), 건설업 2억6000만원(10억1000만원→12억7000만원)늘었고, 서비스업 10억9000만원(20억2000만원→9억3000만원)줄었다.
지역별로는 대전 4억원(36억2000만원→40억2000만원), 충남 89억8000만원(81억3000만원→171억1000만원) 늘었다.
대전ㆍ충남지역의 부도업체수(당좌거래 정지업체수)는 3개로 전월(6개)보다 3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개→2개)이 전월과 동일했고, 건설업 2개(2→0개), 서비스업 1개(2→1개) 감소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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