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상담 스마트폰으로 28일부터 모바일 서비스

승인 2013-01-23 18:15
신문게재 2013-01-24 7면

오희룡 기자

관세청은 휴대전화로 관세 행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

'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는 별도 어플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http://call.customs.g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 상담을 신청하거나 상담사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는 ▲인터넷 상담신청 ▲인터넷 상담사례 조회 ▲관세율, 주간환율, 우편물 통관 결과, 여행자휴대품 예상세액 조회 등의 실시간 조회 서비스 ▲'톱 100 품목분류' 및 'FTA 상담사례집'의 전자책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관세상담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중에 상담사와의 통화를 원하는 경우 '전화 바로걸기'버튼을 통해 바로 통화가 가능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주사용 세대이며 주요 상담고객인 20~30대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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