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체력관리센터는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기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건강체력 수준을 측정ㆍ평가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을 위해 3~11월 8개월간 운영한다.
만19~64세의 성인 및 만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과 체력증진교실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출장검진 등을 통해 건강한 대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환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150만 대전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합체력측정시스템을 운영한다”며 “스포츠시스템 선진화 및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해 대전 시민 100세 시대를 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