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선 신임 사무처장 임명동의(안)과 규약 및 규정개안(안), 2012년 사업 및 회계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신규 가맹단체 심의 등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한다.
새로 임명되는 사무처장은 이사회 동의를 얻어 오는 30일부터 2년간 대전장애인체육회 3대 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당초 예산보다 3억2000여만원이 증액된 26억3900만원으로 편성돼 실업팀 운영 확대 및 시장배 대회 증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사용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지난 6년 동안 대전 장애인 체육을 반석 위에 올려 놓은 박순철 사무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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