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는 사회공헌형과 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 연중사업으로 나눠 제공한다. 사회공헌형은 180억3800만원을 투자해 92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작업형은 5억6900만원을 투입해 317명, 제조판매형에는 5억2600만원을 투자해 263명의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또 연중 일자리 사업에는 4억4300만원을 들여 17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 대상으로 희망자는 시ㆍ군 노인담당 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다음 달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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