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건축사회 회장선거 3월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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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건축사회 회장선거 3월께 실시

전ㆍ현직 임원 2명 출마 유력… 충남은 연임 가능성 높아

  • 승인 2013-01-21 17:49
  • 신문게재 2013-01-22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건축사회가 오는 3월쯤 제12대 회장 선거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협회 안팎에서는 전ㆍ현직 임원의 출마설이 나오고 있어 업계는 이미 회장 선거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건축사회는 오는 3월 21일 제12대 대전건축사회장 선거를 치룰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역의 건축사회장은 그동안 건축 박람회를 열고 지역의 우수 건축인재들을 외부에 알릴 뿐 아니라 회원간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현직 임원급 회원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강 선거구도로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미 물망에 오른 예상후보자를 살펴보면 그동안 대전건축사회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인사들”이라며 “변화하는 건축 및 건설시장에서 회원사들이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키울 수 있는 후보자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되는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달리, 충남건축사회에서는 올해 초 임기를 마치는 최종옥 현 회장의 경우, 2년 연임(제26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임을 하게 되면 기존 임기의 연장선상에서 회원간 단합된 커뮤니티를 조성해 협회의 대내외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충남건축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충남지역은 대전과 달리, 회원들이 상대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만큼 연임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지역의 한 건축사는 “전반적으로 건설경기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건설의 근간이 되는 각종 건축설계 및 감리 등의 업무영역 역시 축소됐다”며 “이같은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회원간 단합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으로 회원사간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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