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는 21일 오키나와현 전지훈련 환영회를 시작으로 공식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
한화이글스는 21일 오전 9시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 구장에서 본격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야에세정에서 마련해준 환영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환영회는 한화이글스 노재덕 단장, 김응용 감독, 주장 김태균 선수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히야네 호우지 정장과 우치마 오키나와현 관광청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히야네 정장은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야에세정에서 캠프를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한화이글스가 전지훈련을 잘 수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환영행사 후 첫 공식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김영재 기자 young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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