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과잉시설 없는 경제설계 등 6대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재무구조 개선 토론회, 수익창출 아이디어 공모 등 예산절감 노력을 전개한데 힘입어 지난 2011년 말 금융부채 6000억원 감소와 부채상환 415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금융부채를 8000억원 감축하고, 800억원의 부채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작년도 주요 사업비 절감내용은 ▲선구와 선구간 접속부를 입체교차에서 평면교차로 변경 ▲터널내 정거장 본선 환기구를 정거장 외부설치에서 내부설치 ▲열차운영계획을 고려한 정거장 규모 축소 ▲유사기능 신호ㆍ통신건물 슬림화 등이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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