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휴무 토요일 학생의 여가 시간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다양한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정신, 문화감수성을 키우는데 적극 동참하게 된다.
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ㆍ군 교육청이 15억원의 사업비를 분담, 교육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시군별 사업비 1억원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 및 추진능력, 추진의지 등을 고려해 1차 시ㆍ군 평가와 2차 충남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개인은 다음 달 12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를 해당 시ㆍ군에 접수하면 된다.
시ㆍ군에선 세부 평가지표에 의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 평점이 우수한 신청자를 도에 추천하고, 도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27일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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