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21일 이 구간 도로(480m 왕복 4차로)를 조기 개통한다.
당초 6월 개통 예정에서 5개월 앞당긴 공사로, 출퇴근 차량의 대중교통중심도로(BRT) 노선 집중에 따른 지ㆍ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에서 옛 1번 국도 노선인 금남교를 지나 세종청사로 진입하는 최단거리 도로로, 대전 방면 출퇴근 차량이 주로 활용하게 된다.
고성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정부세종청사 출ㆍ퇴근 차량의 차량소통에 숨통이 트이고, 인근 교통소통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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