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2700억원보다 3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우선 경영안정자금은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육성방안과 연계해 제조업 비율 20%의 증가를 목표로 2500억원을 지원해 제조업을 중점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관내에 소재한 6개월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지원업종은 제조업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건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등이다
지원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일반기업이 2억원 이내, 타시도 전입기업 및 재난ㆍ중소기업, 중기업(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은 3억원 이내, 수출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다.
융자기간은 2년(2년거치 일시상환)이며, 자금은 은행협력 자금으로 이율은 기업과 은행간 약정금리로 적용해 지원조건이 유리한 은행을 선택할 수 있다.
이차보전은 시 자금으로 일반기업은 연 2.0%, 벤처등록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수출기업, 유망중소기업, 대덕연구단지연구원 창업기업, 여성기업, 40년 이상 경영 향토기업 등은 연 3.0%, 의료제조업은 연 4.0%를 각각 지원한다.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300억원이며, 지원업종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운수업, 산업용 기계 등 청소서비스업 등이다.
지원내용은 시설투자 자금의 경우 창업 중소기업의 공장 또는 사업장 건립에 소요되는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지식산업센터 등 임대공장 및 사업장 임차보증금 등 필요한 자금을 10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시설투자 자금의 40%이내인 3억원 한도 내에서 각각 융자한다.
융자기간은 시설 8년, 운전 3년이며, 자금은 은행협력 자금이며 기업은 협약금리 4.5~5.0%의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이차보전은 1%다.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은 200억원으로, 지원업종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신제품(NEP) 인증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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