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M전략연구소는 최근 광고모델 호감도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브라운관에서 주로 활동하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선정됐다. 현재 피자헛, 지펠, KB금융그룹 등 10여개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기는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광고모델 호감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김태희가 차지했다. 외모는 물론 밝으면서도 지적인 이미지가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김수현은 3위에 올랐다.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착한남자'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송중기는 4위에 올랐다. 월드스타 싸이는 5위를 차지했다.
한편 톱 10에는 배우 원빈, 피겨 선수 김연아,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체조 선수 손연재, 배우 전지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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