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5일 검찰과 함께 부당 노동 행위 등의 혐의로 보쉬전장의 회사 사무실과 공장을 압수수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각종 부당 노동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창조컨설팅의 자문을 받은 보쉬전장은 지난해 11월 부당 노동 행위 등의 혐의로 고소됐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사법당국의 수사가 늦은 점은 유감이지만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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