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코스피가 프로그램매매와 외국인 매도에 밀려 전날보다 23.30포인트(1.16%) 내린 1983.74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30포인트(1.16%) 내린 1983.74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뱅가드 리스크에 대비한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229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39억원, 49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통신 등이 상승했으며 기계, 제조, 건설, 증권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이 22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억원, 204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오른 1056.50원에 마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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