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민 |
지난 시즌 선발로 8승을 거둔 김혁민은 올해 1억1400만원의 연봉 계약을 체결해 데뷔 첫 억대 연봉을 돌파했다.
15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김혁민을 포함한 선수 44명과 올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한 오선진은 3800만원에서 131.6% 인상된 8800만원에, 선발 투수 가능성을 보인 유창식은 2400만원에서 166.7% 인상된 64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송창식ㆍ정범모도 각각 88.9%와 57.7% 인상된 8500만원과 41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화이글스는 재계약 대상 선수 47명 중 김태균을 포함한 44명(계약율 93%)과 올 시즌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영재 기자 young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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