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세계 경기둔화와 내, 외수 동반 부진의 경제 여건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와 창업 및 시설투자는 둔화된 반면, 단기 경영자금 수요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대외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올해 이전기업의 신규투자를 위한 시설자금과 단기 경영안정자금 및 기술특허 제품 상품화를 위한 혁신형 자금 지원 비중을 높였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은 ▲창업자금 30억원 ▲경쟁력 강화자금 45억원 ▲혁신형자금 85억원 ▲기업회생자금 10억원 등을 각각 은행 협력 자금 차입을 통해 대출금리 3.0~4.2%로 지난해보다 0.2% 포인트 낮춰 지원한다.
세종시에서 제조업을 하는 중소기업이면 연중 수시로 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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