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47억원보다 34% 늘어난 규모로, 도내에서 현재 개설 추진 중인 9개 시ㆍ군 17개 산업단지 진입도로 전체 사업비(5295억원)의 31%에 달한다.
이번에 확보한 도로개설 국비는 ▲당진 송산산업단지 진입도로 354억원 ▲아산 탕정2 194억원 ▲홍성 156억원 ▲예산 예당 136억원 ▲천안 풍세 135억원 ▲서산 대산 134억원 등이다.
신규발주 사업인 아산제2테크노, 서산남부, 당진합덕인더스, 서산테크노 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최고 2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산업단지가 조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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