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하는 마약왕과 그를 막아내야만 하는 작은 국경 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최악의 혈투를 다룬 액션 영화.
두번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임기를 마치고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작은 국경 마을 보안관 레이 오웬스로 분해 원조 액션 영웅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김지운 감독은 18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13일 LA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슈왈제네거를 포함한 주연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 및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할리우드에 자신의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또 김 감독은 레드카펫 행사 다음 날에는 극 중 FBI요원 역으로 분한 다니엘 헤니와 함께 미국 현지 아시안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사회에 참석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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