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리더 대전서 한자리

세계한민족네트워크 8월 개최

전 세계 35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대전서 열린다.

10일 대전시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35개국 경제ㆍ사회ㆍ문화ㆍ예술 등 전문분야 국내외 한민족여성리더 700여명(국외 200여명, 국내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세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로 세계 각국의 여성리더들의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해 지역여성의 역량강화 및 세계 각국의 전반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대전의 도시발전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