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경 홍성읍의 한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 아르바이트 여학생을 협박하다 담배 1갑만을 강취, 도주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홍성·보령 일대에서 편의점과 빈집 등을 골라 8회에 걸쳐 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A씨는 이미 절도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로 드러나 구속영장 청구와 함께 추가 범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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