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지난 7일(현지시각) 아람코 본사에서 서남표 총장과 알-팔레 아람코 총재가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KAIST에 '아람코-KAIST 이산화탄소 연구센터(ARAMCO-KAIST CO2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람코-KAIST 연구센터'는 소량의 에너지로 를 포집하고 가스흐름(스트림) 단계에서부터 제거하며 인체에 해가 없는 타 화학성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 등 대기 중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 개발하게 된다.
양 기관의 공동투자로 KAIST 인근에 아람코-KAIST 연구센터를 약 5000평 규모로 신축할 방침이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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