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규모는 제조업 1만1300명, 농축산업 3200명, 어업 1500명, 건설업 1560명, 서비스업 90명 등 총 1만7650명으로 신규인력 배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발급신청서를 외국인력 담당부서가 있는 관할 고용센터(대전, 청주, 천안, 충주, 보령)에 접수해야 한다.
외국인력을 신청하기 위한 요건으로 사전에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워크넷(http://www.work.go.kr)을 통해 내국인 구인노력을 14일 이상 해야한다.
다만, 최근 2개월 이내에 신문, 잡지, 방송 등에 7일 이상 구인광고를 한 경우에는 7일 이상으로 단축이 가능하다.
이번 최초 배정 외에 제조업의 경우는 4월, 7월, 10월에, 농축산업ㆍ어업은 4월에만 추가배정이 있을 예정이며, 건설업ㆍ서비스업의 경우는 추가배정 계획이 없다. 제조업은 대행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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