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는 국가 및 지방하천의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천공작물정비, 하도 및 하천구역 정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지 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지방하천 34곳, 국가하천 1곳의 재해예방과 정비를 위해 국고보조금 외에 자체 정비 예산을 확보해 하천준설, 수목제거 등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우기철 농경지 침수 제방붕괴 재해를 예방했다.
기존 제방 포장, 진입로 정비, 제방 잡초제거, 갓길 수목제거 등 하천환경 정비를 시행해 인근 지역민에게 경작로 및 영농행위 공간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영농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수동식 노후 수문 개보수 및 자동화로 수문조작 간편화를 유도, 시설물 효율적 관리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관리 점검 및 정비와 하천감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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