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도시의 얼굴이 경쟁력이라는 전제하에 도시 디자인과 도시 마케팅, 도시 브랜드 구축과의 연계성을 도시별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충훈 박사는 “도시 브랜드를 나타내는 슬로건인 '아이 러브 뉴욕', '예스 도쿄' 등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통해 수많은 관광객과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면서 “도시 디자인은 도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임을 인식하고 도시민의 공동체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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