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해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매뉴얼을 활용한 맞춤형 성인권교육을 진행하며 참여학생은 지적장애,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이다.
성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다음달 20일까지 총 10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性)인권교육은 장애아동·청소년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과 의사표현능력을 향상시켜 성범죄 예방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전달을 통해 성인권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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