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 부시장은 대전시의 의료시설 및 음식점, 문화관광시설 등 각종 생활정보를 자세히 소개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국무총리실 방문에서는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육동한 국무차장, 김석민 사무차장 등을 면담하고 지역의 최대현안인 도청이전 특별법 개정 및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문제 등에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도 김동연 제2차관, 이석준 예산실장, 방문규 예산총괄국장 등을 면담하고 지난해 효문화진흥원 및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등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 때도 대전시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 부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시정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내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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