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학교 문화개선 '효과'

청원 비상초 등 장관 표창

승인 2013-01-08 14:42
신문게재 2013-01-09 19면

충북=박근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문화 개선과 언어 순화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교육청은 청원 비상초ㆍ청주중ㆍ일신여고가 학교문화 개선부문에서, 청운중(교장 변덕수)과 형석고(교장 연경흠)가 언어문화 개선부문에서 각각 교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상초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자율적 학생자치 활동과 띠앗 동아리 조직ㆍ운영,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함께 하는 아토시장 운영을 통해 학교문화을 형성한 점을 인정받았다.(띠앗은 형제나 자매 사이의 우정, 아토는 선물이라는 순 우리말)

청주중은 행복한 만남이 있는 등교시간, 행복한 연탄돕기 활동, 추억의 학교생활 UCC 만들기 등 약속과 규칙이 살아 숨쉬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운영한 점을 평가받았다.

청주=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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