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 행복의 거리' 전체구간은 2010년 대전시 유니버설 디자인 문화도시 조성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5월 착공해 현재까지 길을 파헤치는 공사가 지속하고 있다.
연말연시 중리동 주요 상권에서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변 상가ㆍ식당 등이 매출 감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구청 전 직원에게 모임 장소로 사업구간 내 상가ㆍ식당을 자율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고, 직원들은 사업구간 내 상가ㆍ식당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