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섭 |
대전시티즌은 인천과 협의 끝에 김한섭과 김창훈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년 반 동안 대전에서 활약한 김한섭은 파워풀하고 성실한 플레이로 대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김한섭은 “이번 시즌부터 다시 대전에서 뛰게 됐다. 큰 사랑을 주셨던 팬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뛰겠다”면서 “팀에선 고참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