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임대주택 조감도. |
조성 대상지는 당초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됐다가 실시설계 과정에서 제척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와 동구는 2011년 5월 제척지 매입 수용과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이라는 최적의 대안을 도출해냈다.
순환형 임대주택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가구당 1~2명이 거주할 수 있는 41.32㎡의 소규모로 건립되며,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주택이 철거되는 세입자나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에 임대 순환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이다.
▲성남동 임대주택 조감도. |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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