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완성자료는 초등학교용, 중학교용으로 국어, 수학, 영어교과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기초학력은 완성되었다고 인정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우수교사들이 제작했다.
이번에 12개 학교에 배치되는 겨울방학중 대학생교육도우미는 학생들의 학력지도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교육청에서 제작, 보급한 학력완성자료를 사용하게 된다.
대학생교육도우미는 세종시 출범 후 공주교대, 공주대, 한국교원대학교, 고려대, 홍익대 등 5개교에서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인근대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사업에 기초가 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생교육도우미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력을 높이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며, 형제간 우애를 체험하지 못하는 핵가족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사랑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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