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기업은 지난해 5000곳에서 올해 7500곳으로 확대되고, 맞춤형 지원규모도 1조2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늘어난다.
현재 영업이익 적자 이후 단계까지 전이된 중소기업이 전체의 21.6%나 되는 점도, 구조개선 추진의 필요성을 인식케했다.
지원방식은 기업건강진단과 처방전발급, 맞춤형 치유방식으로 전개된다. 주요 운영계획을 보면, 우선 중소기업의 기초체질을 본격적으로 개선한다. 건강관리 맞춤형 지원도 18개 기관, 47개 사업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건강관리 운영체계 개선도 진행한다.
희망 기업은 10일까지 지방 중기청과 중진공 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되고, 다음달부터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에 추가 접수를 하면 된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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